<謹次衆生心영선韻>
-衆生心-
迷妄近從心(미망근종심) 미망, 내 나이 從心에 가깝네
誰惶六賊侵(수황육적침) 六賊인들 무엇이 두려울까?
夫衆生眷眷(부중생권권) 무릇 중생들이 불상하구나
來世又何欽(내세우하흠) 來世는 또 누구를 흠모하랴?
(2014081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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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다가.....미망이로다.
나이 들어 좋은 것도 있다.
조금은 겁이 없어졌다는 것.
그놈의 중생소리, 소귀에 경인들?
세상 부처 아니고 예수 아니면?
내세는 누구를 또 믿으라고 할까?
쓸 데 없는 걱정이로다.
(웅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