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蟋蟀聲 : 귀뚜라미 울음소리>
世事與年深(세사여년심) 세상사, 나이와 더불어 깊어져
黃昏徹骨吟(황혼철골음) 황혼, 뼈에 사무쳐 신음하는데,
三更腸欲斷(삼경장욕단) 삼경, 창자가 끊어질 듯
一曲裂懷心(일곡열회심) 한 곡조, 회심을 찢누나.
(20260919隅川정웅)
*世事: 세상에서 일어나는 온갖 일 *黃昏: 해가 지고 어스름해질 때, 늘그막 *徹骨: 뼈에 사무
치다 *三更: 하룻밤을 오경(五更)으로 나눈 셋째 부분, 밤 열한 시(時)에서 새벽 한 시(時) 사이이다
*一曲: 음악의 한 곡조(曲調) *懷心: 그리워하는 마음, 마음속에 간직한 그리움

♬~ 가을밤 대전시립합창단
***
지친 하루 넋두리일까?
서리 솟는 외로움일까?
저문 인생 안타깝일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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