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蛇足]
한시[近體詩]에 일천하면서 여전한 ‘習作水準’을 세 번째 내놓으며, 공자의
‘學而時習之不亦說乎’를 또 뇌까립니다. 인간은 ‘學習의 存在’라고. 賈島(가도,
779-843)는 頸聯 二句(獨行潭底影 數息樹邊身)를 완성하는 데 3년이 걸렸답
니다. 어쩌면 제겐 영원한 ‘習作水準’이리라고. 거듭 ‘一字의 가르침[一字師]’
을 겸허히 받습니다. 저자 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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