헤아릴 수 없는 공덕의 법해法海이니

 

[須菩提 當知是經義 不可思議 果報 亦不可思議]

이 경을 수지독송하여 얻는 공덕은

수보리야! 마땅히 알라. 이 경은 뜻도 가히 헤아릴 수 없으며,

과보도 또한 가히 헤아릴 수 없느니라.”<금강경16>

 

수지독송의 공덕을 어찌 말로서 다 표현하리요.

진리의 법해(法海)를 헤아린다고 헤아려지는가?

실천수행으로 스스로 금강의 몸이 될 뿐임을.

-여시아문

(2007)

 

 

***

말세[於後末世]란 따로 없다. 언제나 말세다.

보이는 것만 믿는다. 여우처럼[狐疑不信]

그러나 진리는 보이지 않는 곳에 있음을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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