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白日場漢詩]
<讀歸去來辭有感>
隅川정웅
2020. 5. 30. 16:27
<讀歸去來辭有感/隅川정웅>
=제17회樂川詩社漢詩白日場20200519/佳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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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蛇足>
분명, 試題가 ‘讀後感’이렸다.
‘禮讚論’이 아니며, 더욱 ‘要約(略述)’을 요구치도 않았다.
초·중·고 시절의 독후감 ‘講評’이 떠오름은..,
자신의 목소리- 自省과 自覺이 있어야 한다고 선생님은 강조했다.
책[거울] 속에 자신을 비추어 자기반성과 깨달음으로
미래 선택에 도움이 되어야한다고.
‘돌아가자’했는데,
응답은 않고 예찬과 요약[뒷북]으로 일관한다면?
대학생들에 弄半眞半이 회자되는 바가,
“시험을 잘 보면 뭐하냐? 채점을 잘해야지!”
참, 답답하다. 제가요.
(웅)
장원작품을 감상 해 본다.
陶翁賦此昔何時 世我相違歎可知 臨水行吟幽興足 登皐舒嘯雅懷怡
覺非已往聊無諫 識是將來豈莫追 天下名文誰不頌 後生爭誦永傳期