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習作漢詩]

<立秋2 : 입추>

隅川정웅 2016. 8. 8. 05:52

  


<立秋2 : 입추>

-次立秋/無爲自然

  

雨後快晴凉氣還 비온 뒤 쾌청하니 청량한 기운 돌아

蟬聲滿滿隔窓閑 매미소리 가득하니 창 너머 한가하네.

一丘一壑皆恩澤 골짜기 언덕마다, 모두가 은총이라

萬景森羅恰解顔 삼라만경이 흡사 주름 편 듯싶구나.

(20160807隅川정웅)

         그림입니다.

원본 그림의 이름: 50-36.jpg

원본 그림의 크기: 가로 50pixel, 세로 36pixel