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 밖에

‘先조치 後보고’

隅川정웅 2011. 3. 2. 18:35

 

 

 

'先조치 後보고'

 

 

‘선조치 후보고’

          전방경계태세를 점검한 신임 김국방의 명쾌/단호한 지시다.

“작전현장에서 ‘쏠까요 말까요’ 묻지 말고 선(先)조치 후 보고하라”

            얼마나 오랜만에 들어보는 소리인가?

말만 들어도 감격스럽다.

김국방을 열렬히 지지한다.

 

전쟁을 하자는, 전쟁광이 결코 아니다.

지마누라, 지에미가 총 맞아 죽었는데도

지새끼, 지이웃이 포맞아 죽었는데도

또다시 빙신 같이 앉아 보고만 있다면,

이런 나라에서는 더 이상 미래가 없다.

‘군대 가서 썩는다’라는 감상적 패배주의는

그 동안 또 얼마나 자존심을 상하게 하였는가?

 

개뿔도 없는 불량집단이다.

철저하게 보복하라. 짓뭉개라.

백배천배로!

            (20110301웅)

 

 

      

 ***

 연평도 포격 1주년에 즈음, "적개심을 불태우며 절치부심(切齒腐心)해 왔다"며

 “기필코 되갚아야할 책임이 있음”을 천명(18일)한 김국방에게 지지를 보낸다.

 정치냄새를 피우지 않는 눈매와 한일자 입, 절제된 행동거지에 믿음을 보낸다.

 (20111121)

 4년 전 김관진 국방이 아닌

 국군통수권자 대통령의 오늘의 천명이다.

 대한민국국군에 무한한 신뢰를 보냅니다.

 (20150822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