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一念間 : 일념간>
若無其處地(약무기처지)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
隨便似爲行(수편사위행) 아무렇게 해도 되는 듯이
一念間疑夢(일념간의몽) 한 생각 사이 꿈이런가?
如聞影世榮(여문영세영) 세상영화 허깨비라고..
(20201128隅川정웅)
***
참으로, 아무렇지도 않은 듯
정말로, 아무렇게 해도 되는 듯
못할 것이 없고 안 하는 것이 없는
有治人 無治法이라고 했으니
세상을 다스리는 늠은 있어도
세상을 다스리는 法은 없다고
개목에나 어울릴 法이런가?
인생사
빵[發花] 터지나 싶드만
뻥[發火] 터지더라
한 줌의 재[灰]더라
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
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/금강경
-여시아문
(웅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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