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借問2 : 묻노니>
洞口野猫繁(동구야묘번) 골목은 도둑고양이 누비고
廳房狗吠喧(거방구폐훤) 거실은 강아지 짖어 대누나
世間焉可爾(세간언가이) 세상에, 어찌 이럴 수가
何處戱檀孫(하처희단손) 배달손, 어디서 노니는가?
(20160619隅川정웅)
*洞口: 동네 어귀 *野猫: 들고양이, 도둑고양이 *狗吠: 개가 짖는 소리
*廳房: 마루방 * 檀孫: 단군자손(檀君子孫)
♬~ 소나무야 소나무야
***
한때는 “둘도 많다” 인구정책도 있었지요?
“낳기만 해라. 정부가 책임진다.”정책은요?
天孫이 끊기는가요? ‘多文化’가 답이라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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